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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9 & 43 본문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Chapter 19 & 43

유초23 2024. 2. 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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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장 프로토타입]    >    [p.259 ~ p.312]

 

<19.1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 속성을 통해 여러개의 값을 하나의 단위로 구성한 복합적인 자료구조를 객체라고 하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독립적인 객체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을 표현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다.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객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데이터와 상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인 단위로 묶어 생각한다. 따라서 객체는 상태 데이터와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인 단위로 묶은 복합적인 자료구조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객체의 상태 데이터를 프로퍼티, 동작을 메서드라고 부른다.

 

<19.2 상속과 프로토타입>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Area = function () {
    // Math.PI는 원주율을 나타내는 상수다.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 반지름이 1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1);
// 반지름이 2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2 = new Circle(2);

// Circle 생성자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마다 동일한 동작을 하는
// getArea 메서드를 중복 생성하고 모든 인스턴스가 중복 소유한다.
// getArea 메서드는 하나만 생성하여 모든 인스턴스가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false

console.log(circle1.getArea()); // 3.141592653589793
console.log(circle2.getArea()); // 12.566370614359172

 

- 여기에서 Circle 생성자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마다 getArea 메서드를 중복 생성하고 모든 인스턴스가 중복 소유한다.

 

 

- 자바스크립트는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상속을 구현한다.

 

- 예제)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가 getArea 메서드를
//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에 추가한다.
// 프로토타입은 Circle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다.
Circle.prototype.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1);
const circle2 = new Circle(2);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는 부모 객체의 역할을 하는
// 프로토타입 Circle.prototype으로부터 getArea 메서드를 상속받는다.
// 즉,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하는 모든 인스턴스는 하나의 getArea 메서드를 공유한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true

console.log(circle1.getArea()); // 3.141592653589793
console.log(circle2.getArea()); // 12.566370614359172

 

- 자신의 상태를 나타내는 radius 프로퍼티만 개별적으로 소유하고, 내용이 동일한 메서드는 상속을 통해 공유하여 사용한다.

 

- 상속에 의한 메서드 공유

 

<19.3 프로토타입 객체>

- 프로토타입은 어떤 객체의 상위(부모) 객체의 역할을 하는 객체로서 다른 객체에 공유 프로퍼티(메서드 포함)를 제공한다. 프로토타입을 상속받은 하위(자식) 객체는 상위 객체의 프로퍼티를 자신의 프로퍼티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모든 객체는 하나의 프로토타입을 갖는다. 그리고 모든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 있다.

 

- 모든 객체는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자신의 프로토타입, 즉 [[prototype]] 내부 슬롯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 Object.prototype의 접근자 프로퍼티인 __proto__는 getter/setter 함수라고 부르는 접근자 함수([[Get]],[[Set]] 프로퍼티 어트리뷰트에 할당된 함수)를 통해 [[Prototype]] 내부 슬롯의 값, 즉 프토로타입을 취득하거나 할당한다.

 

const obj = {};
const parent = { x: 1 };

// getter 함수인 g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취득
obj.__proto__;
// setter함수인 s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
obj.__proto__ = parent;

console.log(obj.x); // 1

 

-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는 객체가 직접 소유하는 프로퍼티가 아니라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이다. 모든 객체는 상속을 통해 Object.prototype.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있다.

 

- 예제)

const person = { name: 'Lee' };

// person 객체는 __proto__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__proto__')); // false

// __proto__ 프로퍼티는 모든 객체의 프로토타입 객체인 Object.prototype의 접근자 프로퍼티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bject.prototype, '__proto__'));
// {get: ƒ, set: ƒ,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true}

//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접근자 프로퍼티 __proto__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console.log({}.__proto__ === Object.prototype); // true

 

- 프로토타입 체인은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로 구현되어야한다. 아래와 같이 순환 참조하는 프로토타입 체인이 만들어지면 안된다.

- [[Prototype]] 내부 슬롯의 값, 즉 프로토타입에 접근하기 위해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호 참조에 의해 프로토타입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코드 내에서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직접 사용하는것을 지양하자.

- 직접 상속을 통해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않는 객체를 생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 예제)

// obj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이다. 따라서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 obj는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ole.log(obj.__proto__); // undefined

// 따라서 __proto__보다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참조를 취득하고 싶을 경우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고, 프로토타입을 교체하고 싶을 경우 Object.s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예제)

const obj = {};
const parent = { x: 1 };

//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취득
Object.getPrototypeOf(obj); // obj.__proto__;
//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
Object.setPrototypeOf(obj, parent); // obj.__proto__ = parent;

console.log(obj.x); // 1

 

- 함수 객체만이 소유하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 예제)

// 함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한다.
(function () {}).hasOwnProperty('prototype'); // -> true

// 일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hasOwnProperty('prototype'); // -> false

 

- 따라서 non-constructor인 화살표 함수와 ES6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메서드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으며 프로토타입도 생성하지 않는다.

- 생성자 함수로 호출하기 위해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도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모든 객체가 가지고 있는(엄밀히 말하면 Object.prototype으로부터 상속받은)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와 함수 객체만이 가지고 있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구분 소유 사용 주체 사용 목적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 모든 객체 프로토타입의 참조 모든 객체 객체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에 접근 또는 교체하기 위해 사용
prototype 프로퍼티 constructor 프로토타입의 참조 생성자 함수 생성자 함수가 자신이 생성할 객체(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할당하기 위해 사용

 

- 예제)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결국 Person.prototype과 me.__proto__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me.__proto__);  // true

 

 

- 모든 프로토타입은 constructor 프로퍼티를 갖는다. 이 constructor 프로퍼티는 prototype 프로퍼티로 자신을 참조하고 있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이 연결은 함수 객체가 생성될 때 이뤄진다.

 

- 예제)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는 Person이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 생성된 me 객체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생성자 함수와 연결된다.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인 Person.prototype에는 me 객체에 없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있다. 따라서 me 객체는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19.4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 리터럴 표기법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과 같이 명시적으로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는 객체 생성 방식도 있다.

 

- 예제)

// 객체 리터럴
const obj = {};

// 함수 리터럴
const add = function (a, b) { return a + b; };

// 배열 리터럴
const arr = [1, 2, 3];

// 정규표현식 리터럴
const regexp = /is/ig;

 

-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된 객체도 물론 프로토타입이 존재한다. 하지만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가 반드시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 예제)

// obj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가 아니라 객체 리터럴로 생성했다.
const obj = {};

// 하지만 obj 객체의 생성자 함수는 Object 생성자 함수다.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인수를 전달하지 않거나 undefined 또는 null을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하면 내부적으로는 추상 연산을 호출하여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는 빈 객체를 생성한다.

 

- 예제)

// 2.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 인수가 전달되지 않았을 때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하여 빈 객체를 생성한다.
le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 // {}

// 1. new.target이 undefined나 Object가 아닌 경우
// 인스턴스 -> Foo.prototype -> Object.prototype 순으로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된다.
class Foo extends Object {}
new Foo(); // Foo {}

// 3. 인수가 전달된 경우에는 인수를 객체로 변환한다.
// Number 객체 생성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Number {123}

// String  객체 생성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String {"123"}


- 이처럼 Object 생성자 함수 호출과 객체 리터럴의 평가는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하여 빈 객체를 생성하는 점에서 동일하나 세부 내용은 다르다. 따라서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객체가 아니다.

 

- 함수 선언문과 함수 표현식을 평가하여 함수 객체를 생성한 것은 Function 생성자 함수가 아니다.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foo 함수의 생성자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다.

 

- 예제)

// foo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함수 객체가 아니라 함수 선언문으로 생성했다.
function foo() {}

// 하지만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함수 foo의 생성자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다.
console.log(foo.constructor === Function); // true

 

-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을 위해 프로토타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상적인 생성자 함수를 갖는다.

-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와 더불어 생성되며 prototype, constructor 프로퍼티에 의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는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 언제나 쌍(pair)으로 존재한다.

 

-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생성자 함수를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한 객체를 생성자 함수로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다.

-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리터럴 표기법 생성자 함수 프로토 타입
객체 리터럴 Object Object.prototype
함수 리터럴 Function Function.prototype
배열 리터럴 Array Array.prototype
정규 표현식 리터럴 RegExp RegExp.prototype

 

<19.5 프로토타입의 생성 시점>

- 객체는 리터럴 표기법 또는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므로 결국 모든 객체는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 있다.

-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더불어 생성된다.

- 생성자 함수는 사용자가 직접 정의한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와 자바스크립트가 기본 제공하는 빌트인 생성자 함수로 구분할 수 있다.

 

-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즉 constructor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non-constructor는 프로토타입이 생성되지 않는다.

 

- 예제)

// 함수 정의(constructor)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constructor: ƒ}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화살표 함수는 non-constructor다.
const Person = name => {
  this.name = name;
};

// non-constructor는 프로토타입이 생성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undefined

 

- 위 예제에서 볼 수 있듯이 생성자 함수는 어떤 코드보다 먼저 평가되어 함수 객체가 되고, 그 때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생성된 프로토 타입은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다. 위 예제에서 생성된 프로토타입의 내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프로토타입도 객체이고 모든 객체는 프로토타입을 가지므로 프로토타입도 자신의 프로토타입을 갖는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 Object, String, Number, Function, Array, RegExp, Date, Promise 등과 같은 빌트인 생성자 함수도 생성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이 생성된다.
- 모든 빌트인 생성자 함수는 전역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에 생성되고 생성된 프로토타입은 빌트인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다.

 

 

- 이처럼 객체가 생성되기 이전에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은 이미 객체화 되어 존재한다.

- 이후 생성자 함수 또는 리터럴 표기법으로 객체를 생성하면 프로토타입은 생성된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된다.

 

<19.6 객체 생성 방식과 프로토타입의 결정>

- 객체는 다음과 깉이 다양한 생성 방법이 있다.

  • 객체 리터럴
  • Object 생성자 함수
  • 생성자 함수
  • Object.create 메서드
  • 클래스(ES6)

- 이들의 공통점은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생성된다는 것이다.
- 추상 연산은 빈 객체를 생성한 후,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이 인수로 전달된 경우 프로퍼티를 객체에 추가한다. 그리고 인수로 전달받은 프로토타입을 자신이 생성한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한 다음 생성한 객체를 반환한다.
- 즉, 프로토타입은 추상 연산에 전달되는 인수에 의해 결정된다.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const obj = { x: 1 };

 

- 위 객체 리터럴이 평가되면 추상 연산에 의해 다음과 같이 Object 생성자 함수와 Object.prototype과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

 

 

- 이처럼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obj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게 되며, 이로써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 이로 인해 obj 객체는 constructor 프로퍼티와 hasOwnProperty 메서드를 자신의 자산인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Object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객체 리터럴과 마찬가지로 추상 연산이 호출된다.

- 즉,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 예제)

const obj = new Object();
obj.x = 1;

 

- 위 예제를 실행하면 추상 연산에 의해 Object 생성자 함수와 Object.prototype과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와 동일한 구조이다.

 

 

- 이처럼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obj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게되며, 이로써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 객체 리터럴과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의 차이는 프로퍼티를 추가하는 방식에 있다.

  • 객체 리터럴 방식 : 객체 리터럴 내부에 프로퍼티 추가
  • Object 생성자 함수 방식 : 일반 빈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 추가

-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다른 객체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 연산이 호출된다.
-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는 객체다.

 

- 예제)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위 코드가 실행되면 추상 연산에 의해 생성자 함수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는 객체와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

 

 

- 생성된 프로토 타입 object.prototype은 다양한 빌트인 메서드를 갖고 있다.

- 하지만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 Person과 더불어 생성된 프로토타입 Person.prototype의 프로퍼티는 constructor 뿐이다.

 

- 프로토타입은 객체이므로 일반 객체와 같이 프로토타입에도 프로퍼티를 추가/삭제할 수 있고, 이런 수정사항은 프로토타입 체인에 즉각 반영된다.

 

- 예제)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 you = new Person('Kim');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you.sayHello(); // Hi! My name is Kim

 

- Person 생성자 함수를 통해 생성된 모든 객체는 프로토타입에 추가된 sayHello 메서드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19.7 프로토타입 체인>

- 예제)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hasOwnProperty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다.
console.log(me.hasOwnProperty('name')); // true

 

-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Person.prototype이고, Person.prototype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언제나 Object.prototype이다.

 

Object.getPrototypeOf(me) === Person.prototype; // -> true
Object.getPrototypeOf(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 true

 

- 자바스크립트는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 포함)에 접근하려고 할 때 해당 객체에 접근하려는 프로퍼티가 없다면 [[Prototype]] 내부 슬롯의 참조를 따라 자신의 부모 역할을 하는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순차적으로 검색한다. 이를 포로토타입 체인이라 한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자바스크립트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상속을 구현하는 메커니즘이다.

 

-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end of prototype chain)이라 한다.
- Object.prototype의 프로토타입, 즉 [[Prototype]] 내부 슬롯 값은 null 이다.

- 프로토타입 테인의 종점인 Object.prototype에서도 프로퍼티를 검색할 수 없는 경우 undefined를 반환하고, 이때 에러는 발생하지 않는다.

 

- 프로토타입 체인은 상속과 프로포티 검색을 위한, 스코프 체인은 식별자 검색을 위한 메커니즘이다.
- 스코프 체인과 프로토타입 체인은 서로 연관 없이 별도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식별자와 프로퍼티를 검색하는 데 사용된다.

 

<19.8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 예제)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인스턴스 메서드
m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 인스턴스 메서드가 호출된다.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인스턴스 메서드에 의해 가려진다.
me.sayHello(); // Hey! My name is Lee

 

- 생성자 함수로 객체를 생성한 다음, 인스턴스에 메서드를 추가했다.

 

 

- 프로토타입이 소유한 프로퍼티를 포로토타입 프로퍼티, 인스턴스가 소유한 프로퍼티를 인스턴스 프로퍼티라고 부른다.

- 같은 이름의 프로퍼티를 인스턴스에 추가하면 덮어쓰는 것이 아니라 인스턴스 프로퍼티로 추가한다. 이때 인스턴스 메서드는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했고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가려진다.
- 이처럼 상속 관계에 의해 프로퍼티가 가려지는 현상은 프로퍼티 섀도잉(property shadowing)이라 한다.

 

-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변경/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시말해,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get 액세스는 허용되나 set액세스는 허용되지않는다.

-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변경/삭제하여면 프로토타입에 직접 접근해야한다.

 

<19.9 프로토타입의 교체>

- 프로토타입은 임의의 다른 객체로 변경할 수 있다.

-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여 객체 간의 상속 관계를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 또는 인스턴스에 의해 교체할 수 있다.

 

- 예제)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①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①에서 Person.prototype에 객체 리터럴을 할당했다. 이는 Person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객체 리터럴로 교체한 것이다.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없다. 따라서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를 검색하면 Person이 아닌 Object가 나온다.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검색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 이처럼 프로토타입을 교체하게 되면 constructor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간의 연결이 파괴되는데,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추가하여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되살린다.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Person,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false

 

- 인스턴스의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또는 Object.setPrototypeOf 메서드)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할 수 있다.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다른 임의의 객체를 바인딩하는 것은 미래에 생성할 인스턴스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이다.
-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은 이미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이다.

 

- 예제)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①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①에서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했다.

 

-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와 마찬가지로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로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를 검색하면 Person이 아닌 Object가 나온다.

 

- 생성자 함수와 인스턴스 각각의 프로토타입 교체는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 생성자 함수 :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가 교체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 인스턴스 :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가 교체된 프로토타입을 가리키지 않는다.

 

- 프로토타입 교체를 통한 상속 관계를 동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꽤나 번거로우니 직접 교체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상속 관계를 인위적으로 설정하려면 후에 배울 직접 상속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다. 또한 클래스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상속 관계를 구현할 수 있다.

 

<19.10 instanceof 연산자>

- instanceof 연산자는 이항 연산자로서 좌변에는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 우변에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키는 식별자'를 피연산자로 받는다.

 

객체 instanceof 생성자 함수

 

- 우변의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좌변의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면 true로 평가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false로 평가된다.

 

- 예제)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fals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fals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 프로토타입의 교체 이후에 me instanceof Person이 false로 평가된 이유는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이는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parent 객체를 Pa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하면 true로 평가될 것이다.

 

- instanceof 연산자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19.11 직접 상속>

- Object.create 메서드는 명시적으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새로운 객체를 생성한다. 그와 동시에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한다.

- Object.create 메서드의 "첫번째 매개변수"는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지정할 객체를 전달한다.

- "두번째 매개변수"에는 생성할 객체의 프로퍼티 키와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로 이뤄진 객체를 전달한다.(생략 가능)

 

/**
* 지정된 프로토타입 및 프로퍼티를 갖는 새로운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한다.
* @param {Object} prototype -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지정할 객체
* @param {Object} [propertiesObject] - 생성할 객체의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
* @returns {Object} 지정된 프로토타입 및 프로퍼티를 갖는 새로운 객체
*/
Object.create(prototype[, propertiesObject])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한다.
// obj → null
let obj = Object.create(null);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true
//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못한다.
console.log(obj.toString()); // TypeError: obj.toString is not a function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 x: 1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x: { value: 1,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 위 코드는 다음과 동일하다.
//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obj.x = 1;
console.log(obj.x); // 1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const myProto = { x: 10 };
// 임의의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obj = Object.create(myProto);
console.log(obj.x); // 1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obj → 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new Person('Lee')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Person.prototype);
obj.name = 'Lee';
console.log(obj.name); // Le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Person.prototype); // true

 

- 이처럼 Object.create 메서드는 첫 번째 매개변수에 전달한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하는 객체를 생성한다. 즉, 객체를 생성하면서 직접적으로 상속을 구현하는 것이다.

- 이 메서드의 장점이다.

  • new 연산자 없이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을 지정하면서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받을 수 있다.

- 참고로 Object.prototype은 체인의 종점이므로 그의 빌트인 메서드인 hasOwnProperty, isPrototypeOf, propertyIsEnumerable 등은 모든 객체가 호출할 수 있다. 하지만 ESLint는 빌트인 메서드를 객체가 직접 호출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 그 이유는 Object.create 메서드를 통해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를 생성할 수 있고,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는 빌트인 메서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따라서 다음과 같이 간접적으로 호출하는 것이 좋다.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obj.a = 1;

// console.log(obj.hasOwnProperty('a')); // TypeError: obj.hasOwnProperty is not a function

//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는 객체로 직접 호출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obj, 'a')); // true

 

- Object.create 메서드는 여러 장점이 있지만 두 번째 인자로 프로퍼티를 정의하는 것은 번거롭다.
- 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여 직접 상속을 구현할 수 있다.

 

<19.12 정적 프로퍼티/메서드>

- 정적(static)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서드를 말한다.

 

- 예제)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정적 프로퍼티
Person.staticProp = 'static prop';

// 정적 메서드
Person.staticMethod = function () {
  console.log('staticMethod');
};

const me = new Person('Lee');

// 생성자 함수에 추가한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참조/호출한다.
Person.staticMethod(); // staticMethod

//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없다.
//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서드는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해야 한다.
me.staticMethod(); // TypeError: me.staticMethod is not a function

 

-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아닌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한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 앞서 살펴본 Object.create 메서드는 Object 생성자 함수의 정적 메서드고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다.

 

- 인스턴스가 호출한 인스턴스/프로토타입 메서드 내에서 this는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이 this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즉 인스턴스를 참조할 필요가 없다면 정적 메서드로 변경하여도 동작한다.

 

- MDN과 같은 문서를 보면 다음과 같이 정적과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메서드를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표기법 만으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19.13 프로퍼티 존재 확인>

- in 연산자는 객체 내의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
* key: 프로퍼티 키를 나타내는 문자열
* object: 객체로 평가되는 표현식
*/
key in object


- 단 확인 대상 객체의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그 객체가 속한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도 확인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예제)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 person 객체에 nam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name'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ddress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address'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ge 프로퍼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console.log('age' in person);     // false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 in 연산자 대신 ES6에서 도입된 Reflect.has 메서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const person = { name: 'Lee' };

console.log(Reflect.has(person, 'name'));     // true
console.log(Reflect.has(person, 'toString')); // true

 

-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해도 객체에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메서드의 이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객체 고유의 프로퍼티 키가 아닌 상속받은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키인 경우 false를 반환한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name')); // true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age'));  // false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toString')); // false

 

<19.14 프로퍼티 열거>

- 객체의 모든 프로퍼티를 순회하여 열거(enumeration)하려면 for...in 문을 사용한다.

for (변수선언문 in 객체) { ... }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 in 연산자는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한다.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 for...in 문도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열거한다.
// 하지만 toString과 같은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가 열거되지 않는다.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Lee
// address: Seoul

 

- 객체를 순회하며 key 변수에 프로퍼티 키를 할당한다.

- for...in 문은 in 연산자 처럼 상속받은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까지 열거한다. 하지만 위의 예제에서는 toString과 같은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가 열거되지 않는다.

- 그 이유는 Object.prototype.string 프로퍼티의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false이기 때문이다.

-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은 프로퍼티의 열거 가능 여부를 나타내며 불리언 값을 갖는다.

 

- for...in 문은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중에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true인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한다.

 

- 예제)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 age: 20 }
};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Lee
// address: Seoul
// age: 20

 

- for...in 문은 프로퍼티가 심벌인 프로퍼티는 열거하지 않는다.

const sym = Symbol();
const obj = {
  a: 1,
  [sym]: 10
};

for (const key in obj) {
  console.log(key + ': ' + obj[key]);
}
// a: 1

 

- 상속받은 프로퍼티가 아닌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만 열거하려면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해야 한다.

 

- for...in 문은 프로퍼티를 열거할 때 순서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된다.
- 하지만 대부분의 모던 브라우저는 순서를 보장하고 숫자인 문자열의 프로퍼티 키에 대해서는 정렬을 실시한다.

 

const obj = {
  2: 2,
  3: 3,
  1: 1,
  b: 'b',
  a: 'a'
};

for (const key in obj) {
  if (!obj.hasOwnProperty(key)) continue;
  console.log(key + ': ' + obj[key]);
}

/*
1: 1
2: 2
3: 3
b: b
a: a
*/

 

- 배열에는 for...in 문을 사용하지 말고 일반적인 for 문이나 for...of 문 또는 Array.prototype.forEach 메서드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만 열거하기 위해서는 for...in 문을 사용하는 것보다 Object.keys/valuse/entries 메서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Object.key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를 배열로 반환한다.

 

- 예제)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 age: 20 }
};

console.log(Object.keys(person)); // ["name", "address"]

 

- ES8에 도입된 Object.valu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값을 배열로 반환하고, ES8에 도입된 Object.entri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와 값의 쌍의 배열을 배열에 담아 반환한다.

 

- 예제)

console.log(Object.values(person)); // ["Lee", "Seoul"]

console.log(Object.entries(person)); // [["name", "Lee"], ["address", "Seoul"]]

Object.entries(person).forEach(([key, value]) => console.log(key, value));
/*
name Lee
address Seoul
*/

 

* [43장 Ajax]    >    [p.816 ~ p.829]

 

<43.1 Ajax란?>

- Ajax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브라우저가 서버에게 비동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요청하고, 서버가 응답한 데이터를 수신하여 웹페이지를 동적으로 갱신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이다. 

- Ajax는 XMLHttpRequest 객체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http 비동기 통신을 위한 메서드와 프로퍼티를 제공한다. 

 

- 전통적인 웹페이지의 생명주기

 

- 전통적인 방식의 단점

  1. 차이가 없어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완전한 HTML을 서버로부터 매번 다시 전송받아 매번 불필요한 데이터 통신이 발생한다.
  2.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처음부터 다시 렌더링하기 때문에 화면 전환이 일어나면 화면이 순간적으로 깜박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3. 클라이언트와 서버와의 통신이 동기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서버로부터 응답이 있을 떄까지 다음 처리는 블로킹된다.

- Ajax의 등장으로 서버로부터 웹페이지의 변경에 필요한 데이터만 비동기방식으로 전송받아, 변경하고 싶은 부분만 한정적으로 렌더링이 가능해졌다. 

- Ajax 덕분에 브라우저에서도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빠른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화면전환이 가능해진 것이다. 

 

- Ajax 방식

 

- Ajax 방식의 장점

  1. 변경할 부분만의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받기 때문에 불필요한 데이터 통신이 발생하지 않는다.
  2. 변경할 부분은 다시 렌더링하지 않으므로 순간적으로 깜박이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3. 클라이언트와 서버와의 통신이 비동기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서버에게 요청을 보낸 후 블로킹이 발생하지 않는다.

<43.2 JSON>

- JSON (JavaScript object Notation)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HTTP 통신을 위한 텍스트 데이터 포맷, 자바스크립트에 종속되지 않는 언어 독립형 데이터 포맷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객체 리터럴과 마찬가지로 키와 값으로 구성된 순수한 텍스트이다.

- JSON의 키는 항상 큰따옴표로 묶어야한다.

 

- JSON.stringify 메서드는 객체를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한다.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객체를 전송하려면 객체를 문자열화 해야하는데, 이를 직렬화라고 부른다. 

 

- 예제)

const obj = {
  name: 'Lee',
  age: 20,
  alive: true,
  hobby: ['traveling', 'tennis']
};

// 객체를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한다.
const json = JSON.stringify(obj);
console.log(typeof json, json);
// string {"name":"Lee","age":20,"alive":true,"hobby":["traveling","tennis"]}

// 객체를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하면서 들여쓰기 한다.
const prettyJson = JSON.stringify(obj, null, 2);
console.log(typeof prettyJson, prettyJson);
/*
string {
  "name": "Lee",
  "age": 20,
  "alive": true,
  "hobby": [
    "traveling",
    "tennis"
  ]
}
*/

// replacer 함수. 값의 타입이 Number이면 필터링되어 반환되지 않는다.
function filter(key, value) {
  // undefined: 반환하지 않음
  return typeof value === 'number' ? undefined : value;
}

// JSON.stringify 메서드에 두 번째 인수로 replacer 함수를 전달한다.
const strFilteredObject = JSON.stringify(obj, filter, 2);
console.log(typeof strFilteredObject, strFilteredObject);
/*
string {
  "name": "Lee",
  "alive": true,
  "hobby": [
    "traveling",
    "tennis"
  ]
}
*/

 

- JSON.stringify 메서드는 객체뿐만 아니라 배열도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한다.

 

- JSON.parse 메서드는 JSON 형태의 문자열을 객체로 변환한다. 

- 서버로부터 클라이언트에 들어온 문자열을 사용하기 위해 JSON을 객체로 변환하는 것을 역직렬화라고 한다.

 

- 예제)

const obj = {
  name: 'Lee',
  age: 20,
  alive: true,
  hobby: ['traveling', 'tennis']
};

// 객체를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한다.
const json = JSON.stringify(obj);

// JSON 포맷의 문자열을 객체로 변환한다.
const parsed = JSON.parse(json);
console.log(typeof parsed, parsed);
// object {name: "Lee", age: 20, alive: true, hobby: ["traveling", "tennis"]}

 

- 배열이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되어 있는 경우 JSON.parse는 문자열을 배열 객체로 변환하고 배열의 요소가 객체일 경우 배열의 요소도 원래 상태대로 객체로 변환한다.

 

<43.3 XMLHttpRequest>

- 브라우저는 알다시피 주소창이나 HTML의 form나 a 태그를 통해 Http 요청 전송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여 Http 요청을 전송하려면 XMLHttpRequest 객체를 활용한다.

- Web API인 XMLHttpRequest 객체는 Http 요청 전송과 Http 응답 수신을 위한 다양한 메서드와 프로퍼티를 제공한다.

 

-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 객체는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 생성한다.
- XMLHttpRequest 객체는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Web APi이므로 브라우저 환경에서만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 XMLHttpRequest 객체의 프로퍼티와 메서드

 

- 프로토타입 프로퍼티

 

- 이벤트 핸들러 프로퍼티

 

- 메서드

 

- 정적 프로퍼티

 

- Http 요청 전송

  1. open 메서드로 Http 요청을 초기화한다.
  2. setRequestHeader 메서드로 특정 Http 요청의 헤더 값을 설정한다.
  3. send 메서드로 Http 요청을 전송한다.

 

- XMLHttpRequest.prototype.open

 

- open 메서드는 서버에 전송할 요청을 초기화한다.


- XMLHttpRequest.prototype.send

 

- send 메서드는 open 메서드로 초기화된 요청을 서버에 전송한다.

 

- send 메서드에서 페이로드가 객체인 경우 반드시 JSON.stringify메서드를 사용하여 직렬화한 다음 전달해야 한다.

 

- Http 요청 메서드가 GET인 경우 send 메서드에 페이로드로 전달한 인수는 무시되고 몸체엔 null로 설정된다.

 

- XMLHttpRequest.prototype.setRequestHeader

 

- setRequestHeader 메서드는 특정 요청의 헤더값을 설정한다.

- 반드시 open 메서드가 호출된 이후에 호출해야만 한다.

 

- Http 응답처리

- 서버가 전송한 응답을 처리하려면 XMLHttpRequest 객체가 발생시키는 이벤트를 캐치해야 한다.

- 이벤트 핸들러 프로퍼티 중에서 Http 요청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readyState 프로퍼티 값이 변경된 경우엔 readystatechange 이벤트를 캐치하여 처리할 수 있다.

- XMLHttpRequest 객체는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Web API 이므로 반드시 브라우저에서 실행해야 한다.

 

- readystatechange 예제)

//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 HTTP 요청 초기화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은 Fake REST 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xhr.open('GET',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

// HTTP 요청 전송
xhr.send();

// readystatechange 이벤트는 HTTP 요청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readyState 프로퍼티가
// 변경될 때마다 발생한다.
xhr.onreadystatechange = () => {
  // readyState 프로퍼티는 HTTP 요청의 현재 상태를 나타낸다.
  // readyState 프로퍼티 값이 4(XMLHttpRequest.DONE)가 아니면 서버 응답이 완료되지 상태다.
  // 만약 서버 응답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면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는다.
  if (xhr.readyState !== XMLHttpRequest.DONE) return;

  // status 프로퍼티는 응답 상태 코드를 나타낸다.
  // status 프로퍼티 값이 200이면 정상적으로 응답된 상태이고
  // status 프로퍼티 값이 200이 아니면 에러가 발생한 상태다.
  // 정상적으로 응답된 상태라면 response 프로퍼티에 서버의 응답 결과가 담겨 있다.
  if (xhr.status === 200) {
    console.log(JSON.parse(xhr.response));
    // {userId: 1, id: 1, title: "delectus aut autem", completed: false}
  } else {
    console.error('Error', xhr.status, xhr.statusText);
  }
};

 

- send로 http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응답을 반환하지만 언제 응답이 클라이언트에 도달할지 모르기 때문에 readystatechange 이벤트를 통해 http 요청의 현재 상태를 확인 해야한다.
- 따라서, readyState 프로퍼티의 값이 변경될 때마다 실행된다.

 

- 서버의 응답이 완료 되면 Http 요청에 대한 응답 상태 (Http 상태 코드)를 나타내는 xhr.status가 200일 때 정상처리를 한다.
- 그 후 응답으로 받아온 것을 JSON.parse를 통해 사용 가능하게 만든다.

 

- load 예제)

//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 HTTP 요청 초기화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은 Fake REST 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xhr.open('GET',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

// HTTP 요청 전송
xhr.send();

// load 이벤트는 HTTP 요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경우 발생한다.
xhr.onload = () => {
  // status 프로퍼티는 응답 상태 코드를 나타낸다.
  // status 프로퍼티 값이 200이면 정상적으로 응답된 상태이고
  // status 프로퍼티 값이 200이 아니면 에러가 발생한 상태다.
  // 정상적으로 응답된 상태라면 response 프로퍼티에 서버의 응답 결과가 담겨 있다.
  if (xhr.status === 200) {
    console.log(JSON.parse(xhr.response));
    // {userId: 1, id: 1, title: "delectus aut autem", completed: false}
  } else {
    console.error('Error', xhr.status, xhr.statusText);
  }
};

 

- readystateChange이벤트가 아니라 load 이벤트를 캐치해도 된다.
- load는 Http 요청이 성공적으로 완료 되었을 때만 발생한다.
- 따라서 readyState가 XMLHttpRequest.DONE인지 확인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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